디펜딩 챔피언 서울시 선수단(단장 오세훈)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서울시 선수단은 오는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7개 전 종목에 선수 72명과 임원 및 지도자 48명 등 모두 120명이 참가한다.
서울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여자 청각 컬링팀이 유력하다. 팀의 스킵이자 주장인 김지수를 필두로 똘똘 뭉친 여자 청각 컬링팀은 2019 동계데플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월드클래스 실력자들이다.
동계체전 직후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2023 동계데플림픽’(2024.3.2.~3.12./에르주룸)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되는 팀으로 지난해 말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캐나다 비장애인팀을 상대로 여러 차례 승리하면서 전망이 밝다.
알파인스키 최사라(20, 서울시)의 금빛 질주도 기대된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2024.1.29.~2.2./코르티나담페초)에서 2관왕에 오른 최사라는 가이드 정상현과 함께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다관왕에 도전한다.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전 통합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MVP에 등극한 서울시 간판 선수 노르딕스키 김윤지(17, 가재울고)도 향상된 기량과 긍정에너지로 대회 연속 4관왕을 노린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황재연 수석부회장은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우리 선수단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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