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16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노인 및 장애인 재활·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호승희 과장, 은선덕 팀장, 강동헌 연구원, 원광대학교 박성대 총장, 유병남 대외협력홍보처장, 안전보건학과 박지영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관련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 정보교류 등 연구 협력 ▲재활보조기기 평가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기타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교육을 통한 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활·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연구 및 교육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재활분야의 연구를 활용해 양 기관의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재활 및 안전, 보건 분야의 정보교류와 재활보조기기 평가기술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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