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된 ‘제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일하는 국회’구현 및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마련되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종성 의원의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활동 부문 사회문화분야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해당 법률안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을 장애인복지시설에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관리 투명성 및 서비스 질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문케어 등 과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한 건보재정 악화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장애인학대관련 범죄 예방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대상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 4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수상,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사회복지의정대상, 한국장애인인권상 등의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이종성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의 마지막 순간에 이처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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