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첼리스트 배범준(28세)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라이프치히에서 2주간의 평화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라이프치히의 토마스교회 앞에서 진행된 버스킹에서는 전 수익금을 지역 버스커들에게 기부해 큰 감동을 주었다.
배범준 씨는 베를린에서는 주독일 한국대사관 임직원들에게 장애 예술인으로서 첼로 연주를 선보였고 파독 간호사들에게는 편곡한 아리랑 연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자유대학 한국학 전 세계 석박사들의 포럼에서 연주를 진행하며 학문적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재독 한인 총연합회 정성규, 정명렬 회장과 간호사협회 이영우 회장, 주독일 한국대사관 암상범 대사, 주독일 한국문화원 임직원들, 자유대학교 한국학 아은정 교수의 초청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배범준 씨는 생명 존중과 평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배범준은 "앞으로도 평화를 위한 연주를 이어가며, 예술적 성숙과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과 타인의 만족을 넘어, 모두의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 평화 첼리스트로서의 꿈을 계속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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