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배들이 치열한 삶을 통해 오늘날의 지장협을 이룩한 것처럼 우리 또한, 멈춤이 없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그 꿈을 이루겠다.”
황재연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회장이 14일 이 같은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6월 27일 대법원의 판결로 연임제한 삭제 정관 변경이 무효화 되고, 2021년 6월 28일 임시대의원 총회에서의 ‘제9대 지장협 회장’ 선출도 무효가 됨에 따라 이달 29일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총 5일 동안으로 14일이 마지막 날이다. 황 전회장은 지난 9일 후보자로 등록했다.
황 전 회장은 서울시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장협 이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황 전 회장은 “리더십의 공백으로 예상되는 혼란을 막고 지속적으로 지장협을 성장시켜 달라는 시대적 요청이 있어 출마하게 됐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지장협을 꿈꾸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지장협 회장 선거에는 황 전 회장을 비롯해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 회장, 김기호 전 지장협 경기협회장이 후보로 등록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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