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년의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회장선거관리위원회(이하 회장선관위)가 14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호 전 지장협 경기협회장,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 회장, 황재연 전 지장협 서울시협회장이 입후보했다.
김기호‧황재연 전 회장의 경우 후보등록 이전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및 지장협 회장, 시도협회장에서 사직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지장협 회장, 장고협 회장에서 각각 사임했다.
김 전 회장은 경기도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장협 부회장‧이사를 맡고 있다.
손 전 회장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서울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지장협 이사‧부회장‧회장직무대행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황 전 회장은 서울시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장협 이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회장선관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자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뒤 문제가 없으면 오는 16일 오전 지장협 사무실에서 기호를 정하기 위한 추첨과 함께 선거 활동 등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6일부터 28일 자정까지다.
한편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6월 27일 대법원의 판결로 연임제한 삭제 정관 변경이 무효화 되고, 2021년 6월 28일 임시대의원 총회에서의 ‘제9대 지장협 회장’ 선출도 무효가 됨에 따라 이달 29일 치러진다. 선거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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