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웃는재단(대표이사 김정웅)과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천근아)는 지난달 29일 발달장애 성인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행동평가,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부모 및 기관 종사자 교육, 자립 관련 연구 등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발달장애 성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행동중재 전문 인력과 함께 행동 평가 및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발달장애 성인 관련 연구 결과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발달장애 이해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개발과 홍보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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