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내과의사 서연주 원장이 오는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안마사협회 내 지하강당에서 안마사 자격 취득과정을 이수 중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사회생활 중 중도실명 되어 실의에 빠져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마사 자격증 취득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료 전문가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2년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원장 최의호)이 마련했다.
서연주 원장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수원 성빈센트병원 내과 전담의로 일하고 있다.
안마수련원은 “서연주 원장은 윙크의사로 불리며 실명을 이겨내는 방법과 시각장애 극복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면서 “연약한 환자나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살기를 꿈꾸는 서 원장의 강연이 수련원의 중도 시각장애 훈련생들의 직업재활 과정에 있어 큰 용기와 동기유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입소를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년 9월 초부터 12월까지 안마수련원(02-6714-394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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