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빙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한 기부물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고 있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해 래오이경제, 본아이에프, 애경산업, 신세계라이브쇼핑, 고려기프트, 에스더포뮬러, 아나파코리아, 어니스트리, 인사이드브릿지코리아, 아토세이프, 이연에프앤씨, 메이크보그, 살리다, 리포데이, 오드소피, 라벨영, 뉴트리원 총 17곳의 기업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영양제와 각종 생활용품 약 12만 점을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기부물품을 기빙플러스 매장 내 ‘더불어존’에 진열하여 판매한다. 본 행사는 기빙플러스 가양역점, 마곡나루역점, 양재역점 등 3개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모집된 물품 중 일부는 생계지원 키트인 ‘자상 한 상자’로 제작되어 150명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와 도봉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로운 약속 캠페인’ 참여 기업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자상 한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편지도 작성하는 등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나눔을 전개한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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