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온라인 뱀 전시회’ 참여기관들. ©그림엄마
한젬마 예술감독의 네이버 카페 ‘그림엄마’는 2025년 온라인 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림엄마는 지난 2020년 8월 국내외 발달장애 작가들과 미술영재들의 모임으로 시작된 온라인 커뮤니티다. 발달장애 작가나 어린이들은 엄마가 매니저를 해주어야 활동이 가능한 작가군이다. 이렇게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혹은 미술교육으로 고민하는 엄마들이 모인 곳이 그림엄마 카페다.
올해 전시는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미국 교민 작가와 대한민국 발달장애 작가들과 1명의 비장애 영재 어린이가 참여했고 98점 작품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전시는 참가한 작가들이 주축이 돼 주변에 전파하며 선보이는 전시다. 영상 전시회는 16개의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주출입구나 로비 등에 새해 맞이용으로 이용된다.
참여 기관은 강남장애인복지관,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복합문화지구 누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문화재단 온그루,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에이블뉴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행복북구문화재단, 화승그룹이다.
또한 2025년 뱀 오프라인 전시회는 러쉬코리아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양평 소재의 러쉬 빌리지에서 오는 2025년 1월 23일부터 3월2일까지 단독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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