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회장 노영훈)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16차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승인됐다.
장애인 가라테 경기는 장애인 선수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손과 발 등 전신을 활용한 격투 무예로서 형(KATA), 대련(KUMITE)경기로 분류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공수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제농아인스포츠연맹(ICSD) 정식종목이며 가까운 국제경기로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도쿄 데플림픽 출정이 예상됨에 따라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는 3월 1차, 4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수를 선발해 출전할 계획이다.
노영훈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를 인정단체로 승인 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가라테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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