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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기회 여전히 부족, 연수입 909만원
글번호 2551 등록일 2025-02-19
등록자 새날동대문CIL 조회수 390명
첨부파일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창작지원금 대상 확대 등 노력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속 “시(詩)로 노래하다” 공연 모습.ⓒ한국장애예술인협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장애예술인이 최근 3년간 작품을 발표하거나 작품에 참여한 평균 횟수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61.2%가 문화예술활동 기회가 부족했다고 했으며, 1년 평균 수입도 909만5000원에 불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관광연구)과 함께 ‘2024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2021~2023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근거로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조사다.

먼저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체장애(30%), 지적장애(23.1%), 자폐성장애(14.4%), 시각장애(14.3%), 청각/언어장애(6.6%), 뇌병변장애(5.4%), 기타(6.1%) 순으로 많았다.

장애예술인이 주로 활동하는 예술 분야는 미술(30.3%), 서양음악(23.1%), 문학(11.5%), 대중음악(9.7%), 국악(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장애예술인의 최근 3년간(’21~’24년) 평균 문화예술 발표 또는 참여 횟수는 16.8회로 2021년 조사 결과 평균 12회 대비 4.8회 증가했다.

문화예술활동 여건과 관련해 장애예술인의 61.2%는 문화예술활동 기회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문화예술활동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창작지원금 부족(26.7%), 연습·창작공간 부족(19.3%), 공간 대관 어려움(15.6%) 등을 꼽았다.

장애예술인 중 전업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율은 50.4%였으며, 문화예술활동 고용 형태는 기간제/계약직/임시직(38.8%)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파트타임/시간제(25%), 자영업자(18%), 일용직(12.7%), 정규직(8.9%) 순으로 조사됐다.

2023년 기준 장애예술인 연 평균수입은 909만 5000원, 중위수입은 200만 원이었다.

문화시설 대상 조사 결과,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57.7%로 이전 조사 대비 22.5%포인트(p) 상승했고, 장애예술인의 활동이 어려운 이유로는 ‘장애인 편의시설 미흡’이 81.3%로 가장 높았다.

문화시설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를 정기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는 응답은 14.0%로 이전 조사 대비 7.6%포인트(p) 상승했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를 개발하고 있다는 응답 역시 55.8%로 이전 조사 대비 25.4%포인트(p) 상승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시설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접근성 제고 등 국정과제로 추진한 장애인문화예술 정책의 성과를 일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작지원금 수혜 대상 확대, 지역별 연습·창작공간 확충 등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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