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양관운 AF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0일 자폐성장애(오티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오랜 기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양 대표는 협회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협회가 자폐성장애(오티즘)인과 가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현실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보며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번 성금이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회를 오랜 기간 이끌며 꾸준히 헌신해온 김용직 회장의 리더십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자폐성장애(오티즘)인과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직 회장은 “양관운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자폐성장애(오티즘)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것이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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