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2025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필수교육이며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필수 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 방안을 모색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및 국악, 퓨전음악, 국내 유일의 팝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체인 민간기업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 및 교육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아트위캔 김민정 사무국장은 “아트위캔은 2019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클래식, 국악, 퓨전과 실용음악 등 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공감도 높은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관객의 반응이 매우 좋다.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기업의 장애인 고용 해법을 제시해 장애인 고용에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 :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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