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이 25일 강원 지역 대표 기업 서울에프앤비(대표이사 오덕근)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지를 공표한 서울에프앤비는 향후 2년 이내에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원주, 횡성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에프앤비는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로 미국, 캐나다 등 9개국에 14품목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약속해주신 서울에프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 장애인고용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폭 넓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