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애인개선 포스터 공모전 ‘같이 보는 같은 세상’ 포스터. ©송파구방이복지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은 오는 27일까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제2회 장애인개선 포스터 공모전 ‘같이 보는 같은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장애가 가지는 차이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같이 해요 ▲누구나 편리하게 함께 살아가요(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및 편의시설) 총 두 가지로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장작은 시상식을 거쳐 상장과 함께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별 대상 1명 상금 300,000원, 금상 2명 상금 200,000원, 은상 3명 상금 100,000원, 장려상 6명 부상 등 상금이 제공되며 송파구 내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송파구방이복지관 홈페이지(www.bangiwelf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송파구방이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02-3432-0439, 내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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