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가 지난 5일(현지 시각) ‘2025 트론헤임 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Gretchen Powers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가 지난 5일(현지 시각) ‘2025 트론헤임 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2025 트론헤임 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FIS Nordic World Ski Championships Trondheim 2025)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5일 열린 대회에서 김윤지는 3:04.3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3:07.34을 기록한 미국 켄달 그레취가, 동메달은 3:09.75을 기록한 독일 안야 비커가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24 파리 패럴림픽과 동일하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서 김윤지 선수를 비롯한 우수 선수를 선발하고 우수 성적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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