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9일까지 복지관 온라인 홍보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할 지역주민 홍보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를 모집한다.

‘아이디어(Eyedear)’는 홍보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20~3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8명을 선발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현장 취재(촬영),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영상, 쇼츠, 소식지 원고 기획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기관 홍보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홍보 활동, 복지관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 관리 및 포스팅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자원봉사 실적인증서 발급(VMS), 위촉장 및 명찰 발급,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아이디어(Eyedear)’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19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FPnECqQQ)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bokji.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33-3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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