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황금숙)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점자라벨도서 출판지원 사업’에 참여할 출판사를 모집한다.
점자라벨도서는 투명한 비닐스티커에 종이책의 글자를 점자로 찍어 해당 페이지에 붙인 책을 의미한다. 똑같은 책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은 점자로, 비장애인은 일반 문자로 책을 읽을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20종 4만 4,000책의 점자라벨도서를 제작해 1,428개 기관에 배포했다. 올해는 총 60종, 2만 1,000부를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특수학교(학급) 약 700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nld.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선정된 자료의 출판사로부터 1종당 350권의 도서를 구입하는 한편 출판사 직원들에게는 점자라벨도서 제작교육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황금숙 관장은 "점자라벨도서는 시각장애아동의 문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통합교육과 장애인식 개선에도 널리 활용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많다. 출판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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