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김대선, 이하 서울연맹) 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무주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김대선, 이하 서울연맹) 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무주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첫 출전한 강유진 선수는 WC5 개인도로독주와 개인도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라 유망주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서범석 선수도 MC2 개인도로에서 금메달과 개인도로독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성과를 더욱 빛냈다.
강유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저를 지원해 주신 코칭스태프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범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연맹 김대선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높이고, 장애인 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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