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삶의 질 향상 및 자아성취감 함양을 목적으로, 올해는 7월 25일 예정돼 있다.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전국 장애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된 바이올린 박한별, 소리꾼 강재희, 무용가 황사랑, 첼리스트 김민주, 이정현, 국악소녀 이지원,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을 참고하거나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 (02-855-5155)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 02-85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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