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이하 한정연, 상임대표 신석철)는 조기 대선을 맞아 당사자 중심의 정신건강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당사자단체, 정신건강 관련 기관 등 24개 기관과 연대해 16일 국회 정문 앞에서 ‘사람 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개혁 대선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한정연은 오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전, 부산, 광주, 경기도 등 지방을 순회해 대선 공약 설명과 현장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4일에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대선 공약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과 정책 협약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정연 신석철 상임대표는 “늘 국가의 방임 속에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은 고통을 겪어왔다. 당사자와 가족이 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당사자 중심의 정신건강정책 및 제도 개선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은솔 센터장은 “우리가 사람 중심, 권리기반을 외치는 것이 특별하거나 과한 요구가 아니다.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가 이제라도 당연해지길 바란다”며, “출범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그날까지 우리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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