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앱’을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제작할 팀을 선발·지원하는 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지원금 500만원과 앱 제작 관련 온라인 교육 수강권, 1박2일의 교육캠프와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개발은 내년 초까지 진행하며, 결과물을 심사해 우수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최우수상) 등과 총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앱을 지속 발전시킨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모집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앱 개발이 가능한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utoeverap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8년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총 66개의 앱 제작을 지원했으며, 각 앱은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에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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