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으로부터 복지관 식당 의자 교체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 이하 에덴장복)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으로부터 복지관 식당 의자 교체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식당 의자는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노후화가 심각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에덴장복은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으나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LH 임직원의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식당 내 의자를 새롭게 교체했다.

에덴장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모든 이용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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