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2025년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2025년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2025년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과 소관 장애인단체의 실무책임자 등 65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수는 “국제협력과 AI 시대, 함께 여는 변화와 연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개발협력과 포용의 흐름 속에서 장애인단체가 갖는 역할,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 속 장애인단체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외부강연으로 ▲KOICA 정은주 과장이 ‘국제개발협력에서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남서울대학교 진익성 교수가 ‘AI와 잘 지내는 장애인단체가 되려면’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복지부 장애인정책국 5개과는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 시행에 따른 자립지원 시범사업 확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등 올해 상반기 주요 정책 추진 경과와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들은 장애인정책국에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개인예산제 ▲활동지원 ▲건강주치의 ▲통합돌봄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내부장애인, 중도장애인, 발달장애인의 상황을 고려한 섬세하고 포괄적인 정책을 요구했다. 장애인정책국은 이날 제기된 질문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총 관계자는 “국제적 연대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장애인단체가 협력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때”라며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 도약하는 장애인단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