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성모자애복지관 성모대학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강호에서 예술 전시 ‘I DO ME – 나답게, 나로서 살아가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학 프로그램인 성모대학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교육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2022년부터 진행된 일러스트레이션과 페이퍼아트 교육의 성과물로 학생들이 일상 속 감정과 생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계절의 변화처럼 다양한 감정의 흐름이 이어지는 전시장에는 색과 형태로 그려낸 ‘나답게 살아가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시 제목 ‘I DO ME’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마음을 담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처럼 끊임없이 흐르되, 변화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는 삶의 태도를 표현한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내면을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 “작품마다 자신을 이해하려는 고민과 열정이 담겨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의 끈기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 전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우리 모두에게 전해준다. 관람객들도 작품 속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답게 살아간다’는 의미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10월 2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2길 22-1, 갤러리 강호 2층에서 열리며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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