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존수영 참여를 돕기 위한 맞춤형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특성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존’ 위에 ‘포용’을 더한 교육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개발 자료는 이번 개발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안전하게, 함께 생존수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에서 출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존수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자 안내 카드뉴스와 학생용 사전활동지로 구성됐다.
봉사자 안내자료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감각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생존수영 지원의 중요성, 입장 전 점검사항, 감각·동작 지원 방법, 상황별 안전수칙과 대응 요령을 담았다. 학생용 활동지는 쉬운 글과 그림으로 생존수영 이해와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구성해, 수영장 환경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참여를 돕는다.
자료는 관내 학교와 생존수영 운영학교에 배포되며, 봉사자 사전교육과 학생 사전학습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정한용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생명을 지키는 기본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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