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자폐인모임 estas는 오는 29일까지 ‘2026 오티즘 엑스포’에서 진행하는 자폐인 연구·자폐친화연구 포스터 발표 연구 사례를 추가 공모한다.
estas는 고려대·성균관대·숭실대·이화여대 등 4개 대학교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공동체와 함께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티즘 엑스포’에 참여한다.
그동안 ‘오티즘 엑스포’에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폐 청소년, 성인보다는 초기 아동 중재 등의 연구가 주로 홍보돼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자폐인 연구자가 수행한 자폐인 연구와 한국연구재단 및 각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자폐친화연구 연구 성과가 늘어나면서 올해부터는 자폐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연구나 커뮤니티 기반 참여 연구 방법론 기반 연구 등 연구 성과를 자폐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는 estas 부스에서 자폐 연구자와 자폐 당사자, 자폐친화연구를 수행한 4개 대학교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소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estas 구성원과 해당 연구자들이 함께 구성한 ‘자폐친화연구공동체’(가칭)는 ‘오티즘 엑스포’ 기간 estas 부스에서 자폐인연구와 자폐친화연구 사례를 전시해 부스 방문자들에게 자폐인도 스스로 연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자폐인연구 및 자폐친화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들이 해당 홍보 및 연구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estas와 ‘자폐친화연구공동체’ 소속 연구자들은 6월 30일까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연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및 전환기 이후의 자폐 연구, 자폐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나 자폐인의 목소리를 담은 연구로서 모집 마감일 이전까지 연구가 완료된 연구를 가진 자폐 연구자나 자폐인 연구자는 연구 성과를 쉬운 정보(easy-read) 형태의 A3 포스터 형태로 작성해 estas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가이드라인은 estas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tas 윤은호 운영위원은 “전례가 없는 협력체계에 참가해 주신 각 대학의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협력을 통해 ‘오티즘 엑스포’가 진정으로 자폐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행사가 되도록 촉진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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