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난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난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들 개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에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을 알리고자 2008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 40명의 참가자가 △권리 △자립준비 △꿈과 목표 △사회서비스 개선요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살아감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 대상 ‘조금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저는 요양보호사입니다.’(정립회관 남기욱) ▲학생부 대상 ‘좋아요 누르면 미래 준수 공개!’(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권준수) ▲일반부 권리주장상 ‘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의 권리’(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수람) ▲학생부 권리주장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운 세상’(방산고등학교 이유경) ▲일반부 자기표현상 ‘책과 함께 성장한 나의 이야기’(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진가온) ▲학생부 자기표현상 ‘저도 제 속도로 성장하고 싶어요’(도선고등학교 이수아)이 선정됐다. 헌법,시민권리
선정된 수상자들은 9월에 진행될 제25회 전국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태수 센터장은 “‘아름답다’에 ‘아름’의 어원 중 하나는 ‘나답다’이다. 자기권리주장대회의 본질은 발달장애인이 ‘나다움’에 대해 세상을 향해 외치는 자기고백과 다짐이다. 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세상에 ‘나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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