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복지관이 평생과정설계에 기반한 통합적 주거지원 실천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별 일 없기까지, 주거지원 10년의 기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성민복지관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성민복지관이 평생과정설계에 기반한 통합적 주거지원 실천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별 일 없기까지, 주거지원 10년의 기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는 ‘나는 별 일 없이 산다: 지역사회 자립지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립지원법)’에 발맞춰 열린다.
성민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난 10년간 해 온 주거지원을 돌아보고 법 시행 이후 지역사회 자립지원이 어떻게 달라질지 전문가 발표로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 현장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함께 모색한다.
2부 ‘토크콘서트: 자립선배의 자립이야기’에서는 성민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들이 자신의 자립과 주거, 일상에 관한 경험과 고민을 직접 들려준다.
당사자가 참여해 자립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된다는 의미도 있지만, 성민복지관은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석한 발달장애인이 ‘나는 누구와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자립을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3부 ‘온라인 전시: 좋은 지원을 향한 10년의 기록’에서는 성민복지관이 10년간 이어 온 고민과 기록, 그리고 입주민의 일상을 위해 고민했던 많은 것들을 전시로 담았다.
성민복지관 관계자는 “주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야 할 사람은 그 삶을 살아갈 발달장애인 자신”이라며 “많은 당사자와 가족, 현장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성민복지관 미래전략과(02-933-0401), 주거지원과(02-3427-82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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