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국 순회 투쟁을 선포했다.
부모연대는 지난 2018년 삭발, 삼보일배, 천막농성 등 치열한 투쟁을 통해 ‘제1차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견인했지만,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기존 대책에서 퇴보한 기존 서비스만을 모은 보건복지부만의 대책발표로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난해 557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삭발 투쟁을 펼쳐도 여전히 발달장애인 참사는 지속 되고 있으며, 제도의 변화 또한 미미해 이번 순회 투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모연대는 “아동기의 조기 개입부터 성인기 지역사회 주거지원까지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정책적 요구를 지역 곳곳에서 요구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를 다시금 외치려 한다”면서 “전국 시·도지부에서‘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호소하며 각 지자체에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고 투쟁을 결의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