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용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희영)는 지난 20일 ㈜갤럭시아SM(대표 이반석)과 장애인 체육 활동의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 거주 장애인의 고용 기회 확대와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의 스포츠 인지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운동선수 발굴 및 육성 ▲취업 희망 장애인 운동선수 추천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교육 등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용산구 거주 장애인들의 생계안정과 진로설계에 스포츠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장애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용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함께 장애인 운동선수의 취업 연계를 통한 안정감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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