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장애인승마 국제등급분류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대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오경택)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장애인승마 국제등급분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국내 장애인승마 등급분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종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국제승마연맹(FEI)의 샤린 그레고리(Sharyn Gregory, 호주) 등급분류위원장과 세실리아 로서(Cecilia Rosser, 홍콩) Level 4 국제등급분류사가 초청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국내 의사 및 물리치료사 4명과 말레이시아 출신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5명의 전문인력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스포츠 및 승마 종목의 이해와 등급분류의 목적 ▲FEI 등급분류 규정 이해 ▲4단계 등급분류 평가 과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이 선수 총 5명을 대상으로 직접 등급분류 심사를 실시하며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5명의 신규 등급분류사들은 향후 국내외 장애인승마 대회 현장에 투입돼 공정하고 전문적인 등급분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 관계자는 “강습회는 국내 장애인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종목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장애인승마 선수들이 체계적인 등급분류를 바탕으로 2028 LA 패럴림픽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맹단체의 등급분류사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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