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운환)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2026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힐링필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장애가정아동 멘티와 멘토 90명을 비롯해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총 104명이 참석했다.
‘힐링필링데이’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와 멘토가 그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다. 특히 일상생활 멘토링 활동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멘토링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장멘토링은 오랜 기간 축적된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의 수행기관과 함께 장애가정아동과 멘토를 연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멘티의 성장을 지원한 멘토와 적극적으로 활동한 멘티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멘티와 멘토가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나운환 회장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거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멘토링 사업이 21년째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온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도 장애가정의 아동들이 차별 없이 배우고 성공하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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