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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34%, 월평균 임금 207.4만원 "더 감소했다"
글번호 3626 등록일 2026-08-13
등록자 새날동대문CIL 조회수 102명
첨부파일

한 장애인이 채용박람회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DB
한 장애인이 채용박람회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DB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지난해 하반기 장애인 고용률은 34%이며, 월평균 임금은 207만4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만7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56만1123명이며, 경제활동참가율 35.6%, 고용률 34%, 실업률 4.4%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와의 고용률 격차는 29.4%p로 2024년 하반기의 28.8%p보다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의 경우 전체 인구와의 격차는 29.2%p, 실업률은 장애인이 더 높으며, 전체 인구와의 격차는 2.2%p로 전년보다 더 벌어졌다.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024년 하반기 대비 2만7964명이 증가한 146만8963명으로 추정됐다. 이 중 24.7%가 취업, 실업의 형태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업자는 35만495명으로 고용률은 23.9%, 실업자는 1만2082명으로 실업률은 3.3%로 나타났다.

장애유형별로 고용률을 살펴보면,안면장애(59.1%), 간장애(45.6%), 지체장애(42.8%), 시각장애(39.3%) 등이 상대적으로 높고,정신장애(12.9%), 뇌병변장애(13.2%), 뇌전증장애(15.2%), 호흡기장애(18.2%) 등의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광역시도별로 고용률을 살펴보면,제주(42%), 충남(40.6%), 충북(40.3%), 강원(38.1%) 등의 순으로 높고, 대구(22.7%), 부산(27.3%), 서울(28.9%), 광주(29.2%) 등의 순으로 낮았다.

장애인 취업자의 73%는 임금근로자, 27%는 비임금근로자로 구성됐다. 임금근로자는 다시 상용 53.1%, 임시 40.8%, 일용 6.0%로 나눠지며, 비임금근로자는 1인 이상의 유급종업원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 17.7%, 혼자서 운영하는 자영업자 75.2%, 무급으로 가족의 일을 돕는 무급가족종사자 7.1%로 구성됐다.

장애인 취업자는 전체 인구 취업자에 비해 임금근로자의 비중이 작으며, 임금근로자 중 임시, 일용근로자의 비율이 높고,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장애인 실업자의 경우 대다수인 92.9%가 임금근로를 희망하고 있으며, 장애인 비경제활동인구 중 9%만이 향후 일자리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장애인 취업자의 직업은 ‘단순노무 종사자’가 34.3%로 가장 많고, ‘사무 종사자’(16.2%),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종사자’(11.3%),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8.7%) 등의 순이다.

전체 인구에 비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사무 종사자’, ‘판매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관리자’ 등의 비율이 낮으나, ‘단순노무 종사자’,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종사자’ 등의 비율은 높은 편이다.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07만4000원으로 2024년 하반기 대비 1만7000원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임금수준은 상용근로자 294만원, 임시근로자 103만1000원, 일용근로자 153만1000원이었다. 사업체 규모가 커질수록 월평균 임금도 증가했다.

취업 또는 고용유지에 필요한 서비스로 우리나라 15세 이상 전체 장애인의 17%가 ‘금전적 지원’을, 14.6%가 ‘취업지원’을 응답했고, 실업자는 68.8%가 ‘취업지원’을 응답했다.

필요한 취업 지원사항으로는 전체 장애인의 10.9%가 ‘취업알선’, 8.7%가 ‘일자리 정보 제공’, 4.7%가 ‘장애인 구분모집/특별채용’을 응답했으며, 고용유지 지원사항으로는 전체 장애인의 4.3%가 ‘수행업무에 대한 타인의 도움(근로지원)’, 4.1%가 ‘직무적응을 위한 지원(작업지도원)’, 4%가 ‘근무환경(장애인 편의시설, 작업장 환경 등) 개선 지원’, 3.6%가 ‘근무시간 및 직무조정’을 응답했다.

한편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필수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연 2회(상반기 5월 기준, 하반기 10월 기준)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제383004호)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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